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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게 되었어요
근데 케이크 장식이 너무 버리기 아깝더라구요~
그래서 전에 버리지 않고 놔둔 병으로 워터볼? 스노우볼?을 만들기로 했어요~
재료는 아래 사진에 있듯.
케이크 장식(눈사람 아래부분은 길이 다듬었어요~)
바닥판 스티로폼 대신 다른거 추천해요. 물 속에 넣으니 공기가 생겨서..
병은 입구가 넓은 병이면 뭐든 괜찮다 생각해요~
글리세린 물의 점도를 높여주기 위한 재료.
반짝이 다양할 수록 이뻐요~
그리고 추가로 사진에는 없지만
저는 입구에 물이 샐까봐 랩과, 방수테이프?들을 활용했어요~
그러면 이제 만드는 과정!
1. 스티로폼으로 높이 맞추고 추가 장식을 만들었어요~ | 2. 하나로 합체. 아크릴물감으로 색칠. 병 속 장식은 완성. |
- 병에 붙여보는데 아고.. 실수.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걸 잊음. | -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. |
3. 바닥과 장식을 고정만 하면 된다 싶어서 이렇게. | 4. 그럴 듯 하지만 바닥면 스티로폼은 비추해요~ ㅠ.ㅠ |
물과 글리세린의 비율은 마음대로. 보통 7:3, 8:2로 하는 것 같아요. 저는 7.5:2.5 정도라 할 수 있으려나.. <추가 정보로는> 글리세린 대신 물풀을 쓰기도 한다하며 글리세린을 많이 쓰면 물이 뿌예요. 물풀을 쓰면 괜찮을까나.. 다음 번에는 물풀로 만들어봐야겠어요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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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물을 담고 글리세린도 넣고 반짝이 넣으면 되요. | 글리세린과 반짝이 넣는 사진 깜빡함... |
6. 병이 커서 입구 완벽 밀봉. 랩, 방수테이프, 매직랩 사용 | 7. 완성! |
만들고 난 지금은 아쉬움이 남네요..
바닥면이 한쪽이 들뜨고, 물도 뿌옇고..
아무래도 담번에 다시 손봐야겠어요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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