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 글에서 상추와 오이를 심고 한달반~2달 정도 된 것 같네요~
겨울에 심어서 그런지 키우기가 쉽지 않다 느껴요~
씨앗을 발아해서 심었다 해서
무조건 싹이 트이고 잘 자라는 것은 아님을 깨달았어요~
결국 추운 날씨로 인해 상추가 싹이 트이다 죽기도 했고,
고정대를 늦게 해준 영향인지 이유 모를 이유로 오이도 하나가 죽었고..
현재 확실히 잘 자라며 생존해 있는 것은 각 하나씩.
11월 말 심은 것으로 추정되요..
초에 심은 것들을 중반까지 자라는 거 보다가
다시 심은 것이니.. 그쯤이 맞을 듯..
상추와 오이를 키우며 느낀 점은.
자동 급수 화분이기에 수분은 패스하고,
상추는 햇볕이 1순위, 2위가 온도가 중요한 것 같아요.
오이는 온도가 1순위, 2위가 햇볕이구요.
상추는 발아한 것을 심은 후 싹이 트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.
그 후에는 성장 속도가 빠른 듯 싶었지만
한 잎 한 잎 남에 오래 걸리는 듯 싶었어요.
오이는 초반에 씨안에서 싹이 움트기까지?
싹이 씨앗에서 벗어나오기까지 오래 걸리더라구요.
하지만 그 후로는 성장 속도가 빠르게 느껴졌어요.
많이 찍진 않아서 있는 사진으로 올려보네요~
상추 | 오이 |
20.12.01(11월 말 심은거로 추정...) | 20.12.02(11월 말 심은거로 추정...) |
20.12.06 | 20.12.06 |
현재 상태 (21.01.21)
상추 | |
오이 | |
상추는... 나름 잘 자라주고는 있지만 햇볕 부족인지.. 부실..
오이는.. 실내에서 키우니 온도가 괜찮은지 나름 잘 자라주고 있다.
금새 잘 자랄 줄 알았던 상추가 오히려 성장이 느린 느낌...
반면 오이는 중간 잎이 한번 마르긴 했지만..
그래도 나름 잘 자라주는게.. 나름 기특하네요~
추가로 심은 상추와 오이가 잘자라주길 바라는 마음..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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